[사설] 한·미 정상회담, 동맹 70년 역사 새로 쓴다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 한·미동맹 70년사를 다시 쓴다.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가능성과 대만해협 안전 발언에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는 상황에서 이뤄지는 방문이라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안보와 경제 분야 협력은 세계적 관심사다. 26일 정상회담, 27일에는 윤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 예정돼 있다.회담의 최대 관심은 한·미의 북핵 대응이 얼마나 구체화되고, 국민의 안보 걱정을 덜어주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