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인촌 장관, 관광시장 선제대응 방안 모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stgmain.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8010010244

글자크기

닫기

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12. 18. 08:46

발언하는 유인촌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한·중·일 스포츠 장관회의 계기 종목단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문체부 제공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여행 수요 진작을 민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과 전략적 홍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본다.

문체부는 지난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왔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오는 26일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 결과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장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