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김천 지역사회에 쌀 470㎏ 전달… “소외된 이웃 보살필 것”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논서 생산
영·육아원 및 무료급식소에 각 기부

백운활 국립종자원장 직무대리(왼쪽 첫 번째)가 지난 18일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임마누엘 영·육아원을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을 하고 있다. /국립종자원

국립종자원은 최근 올해 벼 정부 보급종 사후관리 논에서 생산된 쌀 470㎏을 경북 김천시 지역사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종자원은 지난 18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통해 10㎏ 규모 쌀 총 47포대를 김천시 소재 영·육아원 1개소와 무료급식소 1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종자원은 매년 겨울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백운활 종자원장 직무대리는 "앞으로도 종자원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겠다"며 "나눔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