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이사(가운데)와 이승욱 (주)씨브이네트 대표, 이언웅 성도이엔지 대표,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좌측부터)등이 19일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서 열린 '아주디자인그룹 스마트타워' 준공식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디자인그룹
아주디자인그룹이 아주스마트타워를 준공하고 새로운 빌딩의 전형(NEW STANDARD BUILDING)을 대내외에 공개했다.
아주디자인그룹은 19일 강동구 고덕비즈밸리(1-2블록)에서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병삼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사장, 조혜정 삼성물산 부사장, 박현양 에스원 부사장, 변정규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스마트타워의 준공식을 열었다.
2022년 11월 첫 삽을 뜨고 올해 12월 완공된 아주스마트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이며 강동 구리지역 한강 전경 및 배면의 산세를 한눈에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최상의 환경에 위치해 있다.
아주스마트타워는 삼성물산의 빌딩플랫폼인 바인드(Bynd)가 국내최초로 적용됐다. 바인드(Bynd)는 상업용 빌딩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해 구현하는 스마트 빌딩플랫폼으로, 기존 개별로 제공 중인 빌딩솔루션을 통합해 근무자, 방문객, 시설관리자 등 다양한 형태의 사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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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스마트타워 전경./ 아주디자인그룹 제공
박혜진 아주디자인그룹 전략기획부 이사는 "아주스마트타워는 지능형 스마트오피스로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차인의 편의를 극대화하여 건물주의 임대수익률을 높이고 자산가치를 증대시키는 플랫폼 그 자체인 빌딩이다. 이는 미래 빌딩 기술혁신의 전형을 제시하며, '새로운 기준(NEW STANDARD)'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