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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카카오게임즈가 지난해 3월 도입한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분기별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짝을 지어 크리스마스 접시를 제작하고 각종 레크리에이션 및 샌드아트 공연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임직원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로 모인 기부금 약 2600만 원을 경기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추후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로 전달돼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카카오게임즈 한 임직원은 "시간을 내어 봉사를 실천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회사 CSR프로그램을 통해 연말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년 연속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경기도 내 그룹홈 아동들에게 즐거운 크리스마스 경험과 장학금을 선물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