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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문화의전당·클레이아크 개선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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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허균 기자

승인 : 2024. 12. 25. 13:25

전당 수영장
여과기 자동화시스템이 구축된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수영장./ 김해시
경남 김해시는 지역 대중 문화시설인 문화의전당과 클레이아크김해의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 했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의전당은 개관 후 20여년 동안 지역문화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 불편이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시는 공연장 객석교체와 분장실 리모델링, 마루홀, 누리홀의 영상시스템 성능을 개선했고 난방보일러와 엘리베이터 교체하는 등 주요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올해는 스포츠센터 수영장의 여과기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해 여과 기능을 향상하고, 탈의실, 복도 조명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또 스포츠센터의 흡수식 냉온수기와 클레이아크김해의 냉난방 설비를 교체함으로써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사용효율을 극대화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동희 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문화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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