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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정시특집] 성균관대, 1656명 모집…“글로벌경영학과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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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2. 26. 12:06

수능 반영 방법 A·B 유형 다양화…수험생 유리 성적 반영
성균관대 전경
성균관대 전경. /성균관대
03-2_입학처장(홍문표) 사진
홍문표 입학처장.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약 40%에 달하는 총 165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가군 786명, 나군 765명, 다군 105명을 모집힌다. 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경영학과(44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11명), 양자정보공학과(10명)의 인원을 뽑는다. 또 작년에 이어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에서도 각각 30명, 10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뽑는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계열은 가군에서 110명을, 양자정보학과는 다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의예과는 가군에서 50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정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유형 A·B로 계산된 수능 점수 중 높은 점수를 선택해 반영한다. 가군과 나군은 글로벌융합학부,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등은 유형 A 기준으로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한다.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글로벌경영학과가 유형 A 기준으로 국어 35%, 수학 25%, 탐구 30%, 영어 10%를 반영하며, 유형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 영어 10%를 반영한다. 예체능 계열은 미술학과와 디자인학과는 국어 45%, 탐구 45%, 영어 10%를 반영하며, 스포츠과학과는 국어 36%, 수학 36%, 탐구 18%, 영어 10%를 반영한다.

서류 제출은 내년 1월 6일까지다.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이월 인원이 발생할 경우 늘어날 수 있어 최종 모집 인원을 반드시 확인·지원해야 한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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