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 2025년 종합 청렴도 1등급 목표, 시민체감 시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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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시에 따르면 권익위는 행정기관·공직유관단체 등의 청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청렴도 측정 평가와 심사 결과에 따라 5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6개 유형 716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기초지자체 75개 시 가운데 안산시는 우수 등급인 2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부패 취약 분야 집중 개선과 갑질 행위 부패인식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공공 재정 부정수급에 관한 자체 점검 노력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 확산에서 만점을 받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시는 올해 초부터 이민근 시장을 단장으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청렴안산추진단' 구성 및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산하 공공기관 통합 채용 실시 △수의계약 총량제 확대 시행 △직원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개선 시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가오는 새해 종합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 시행함으로써 한층 투명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