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추가 사고 방지 위해 염화칼슘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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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 일부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으며, 16t 화물차를 몰던 40대 운전자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북부소방본부는 6중 추돌 4건, 3중 추돌 1건, 2중 추돌 6건, 단독 사고 5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도로 결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결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며 "빙판길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서행 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