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사회공헌 약속하더니… 유진투자證도 'ESG' 역행
유진투자증권이 경영방침으로 고객감동·사회공헌을 내세웠지만 오히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ESG기준원에 따르면 유진투자증권의 2024년도 ESG등급은 2023년(B등급)에서 한 단계 떨어진 C등급이다. 이는 LS증권, 상상인증권 등과 동일하다.세부적으로 보면 환경(E)은 B등급, 사회(S)는 D등급, 지배구조는 B등급이다. 최근 4년간(2021~2024년) 환경은 최고 C등급을 유지했다가 이번에..